총선 앞 ‘의대 증원’ 둔 尹-韓의 다른 ‘손익계산서’

“2000명은 최소한의 증원 규모다.” (윤석열 대통령)“숫자에 매몰될 문제가 아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총선이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의대 정원’을 두고 정부 여당...

尹 ‘담화’에 제동? 한동훈, 의대증원에 “숫자 매몰될 문제 아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1일 윤석열 대통령의 의대 증원 대국민담화와 관련해 “국민 건강과 직결된 문제이기에 숫자에 매몰될 문제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의대...

김무성, 총선 공천신청 철회…“후배들에 길 열어주겠다”

4·10 총선에서 부산 중·영도구 출마를 선언했던 김무성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국민의힘 총선 공천 신청을 철회했다.김 전 대표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 중구...

[부산24시] 북항재개발 1단계 지역 관통…‘이순신대로’ 개통

북항 재개발사업지 내 중구와 동구를 연결하는 이순신대로가 지난달 31일 개통됐다.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2008년 북항 재개발사업계획 확정 후 도로 등 상부 기반시설 조성을 ...

이준석 개혁신당 “노인 무임승차 폐지”…尹 겨냥 ‘떡볶이 방지법’도 추진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이 18일 만 65세 이상 노인들의 지하철 무임승차를 폐지하고 연간 12만원 교통카드를 도입하겠다는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이 위원장은 “계단을 오르내...

PK 민심, ‘尹에 경고’ ‘野 심판’ 어느 쪽이냐에 달렸다 [최병천의 인사이트]

부산의 2030년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는 실패했다. 엑스포 유치는 성공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다. 문제는 그 과정과 결과가 사뭇 충격적이었다는 점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리...

재계 총수 ‘떡볶이 먹방’ 역풍?…끊이지 않는 ‘동원’ 논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6일 대기업 총수들과 부산 국제시장을 방문해 이른바 ‘떡볶이 먹방’을 한 것을 두고 여진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부산 민심 달래기를 위...

‘부산행’ 尹, 기업 총수들 이끌고 ‘떡볶이 타임’…장제원도 참석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 1주일 만에 부산을 찾아 민심 달래기에 나섰다. 윤 대통령은 “부산은 다시 시작한다”고 외치며 가덕도 신공항‧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 등 지역...

시내버스 뚫은 맨홀 뚜껑…잠기고 무너지고 ‘카눈’ 피해 속출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한반도에 상륙하면서 전국적으로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다. 전날부터 많은 양의 비가 내린 남부지방은 침수와 산사태, 낙석 등 피...

[부산24시] ‘이어지는 폭염’…부산 157km 도로에 물 살포

연일 이어지는 전국적인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 공단이 도로 물청소차 운행을 확대하는 등 ‘비상운영체제’에 돌입했다. 열섬현상을 완화해 시민 피해를 줄이겠다는 것이다.부산환경공단...

‘여름 휴가’ 떠나는 尹대통령, 받아든 숙제는 산더미?

윤석열 대통령이 일주일 간 ‘바다의 청와대’에서 재충전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해 휴가 당시 사저에만 머물렀던 만큼 사실상 집권 후 제대로 된 첫 여름휴가다. 6박7일라는 짧지...

‘해외 순방 시즌’ 끝, 尹대통령 ‘거제 청해대’로 피서

윤석열 대통령이 내달 2일부터 8일까지 6박7일간 공식 여름휴가를 갖는다. 다만 필요에 따라 휴가 기간에도 일정 부분 공식 행사를 소화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대통령실 관...

전세값 하락에 보증사고 급증…11월 피해액만 1862억원

전셋값 하락 추세가 이어지며 역전세, 깡통전세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전세 보증사고 금액도 늘어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16일 한국부동산원이 부동산테크를 통해 공개한 ‘임대...

[데이터뉴스] ‘급여 불균형’에 빠진 대한민국

강남의 명성은 여전했다. 전국 시·군·구 가운데 근로자 1인당 평균 총급여액이 가장 많은 곳은 서울 강남구로 나타났다. 2020년 강남구 총급여액은 7440만원으로 전국 평균(38...

‘평균 연봉 7440만원’…근로자 연봉 가장 높은 지역은?

지역에 따라 근로자 1인당 평균 연봉이 3배 가까이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0개 시·군·구는 모두 수도권이 차지했다.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여수을)은 24일 국...

“헬기타고 온다더니…” 재난 앞에 보이지 않는 尹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소방 당국이 동원령을 격상하며 주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역대급 동원령까지 내린 '비상상황'이지만 윤...

尹대통령, 與 압승 결과에 “민생 잘 챙기라는 국민의 뜻”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더 잘 챙기란 국민의 뜻으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성숙한 시민의식에 따라 지방선거가 잘 마무리...

‘힘 싣기’냐 ‘견제’냐…尹정부·與野 명운 걸렸다

윤석열 정부의 집권 초 국정 운영과 여야의 운명을 가를 제8회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가 1일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465곳 투표소에서 시작됐다. 일반 유권자와 코로...

낚시줄에 딸려 올라온 ‘마약 주사기’…조폭 2명 검거

필로폰 투약에 사용된 주사기를 비닐봉지에 넣어 바다에 버린 조직폭력배 등 50대 2명이 해경에 검거돼 송치됐다.남해지방해양경찰청 마약수사대 측은 25일 마약류 관리에 의한 법률 위...

[르포] ‘바벨탑’의 딜레마에 빠진 롯데

‘지상 56층, 높이 300m 규모의 랜드마크로 2026년 말 준공 예정.’ 떠들썩했던 공언과 달리 4월22일 오후 찾은 부산 중구 부산롯데타워 타워동 건설 현장은 썰렁했다. 적막...